진돗개편견1 진돗개 편견 있는 수의사한테 가스라이팅 당한 썰 밍구가 저희 집에 처음 왔을 때 겪었던 황당한 이야기예요. 예방접종을 시작하려고 평점이 좋은 동물병원에 찾아갔었죠. 수의사 선생님이 4개월이 된 저희 강아지를 보더니 이런 얘기를 했어요. 1. 진돗개는 크면 사람을 싫어하든 강아지를 싫어하든 무조건 하나는 싫어하게 될거다. 무슨 예언가라도 되는 듯이 말했어요. 진돗개는 사람과 강아지를 둘 다 좋아할 수 없다고요. 싫어하는 대상이 생기면 무조건 공격성이 나올 거라고요. 그리고 더 가관인 건 다음 문장이에요.2. 진돗개, 진도믹스 이런 애들 데려올 땐 0원이지만 나중에 교육 보내려면 돈 더 든다. 공격성 때문에 교육을 보내게 돼 있다는 이야기였는데요. 강아지는 선천적인 기질이 정말 강해서 견종 특성상 그렇다는 이야기였어요. 딱 봐도 애가 산만하고 가만.. 2024. 7. 8. 이전 1 다음